성경묵상/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애가 3장 1~39절 묵상 (2022년 11월 18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1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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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레미야애가 31~39

레마: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3:26)

 

<본문 관찰>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당하는 고난을 이야기한다. 너무 많은, 너무 중한 고난에 소망이 끊어졌다고 예레미야는 이야기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의 고초와 재난을 기억해달라고 기도한다. 고초와 재난으로 낙심되나 이것을 마음에 담아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소망이 되었다고 한다.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예레미야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주의 성실하심,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은혜와 구원을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고 찬양한다. 영원히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노래한다. 주님께서 고생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라고 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는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기에 죄인인 우리가 진멸되지 않는다. 심판 속에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있기에 진멸되지 않고 여전히 살아가는 것이다. 아침마다 주의 인자와 긍휼을 새롭게 공급해주시는 주의 성실하심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다. 이것을 나는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좋다. 조급하게 기다리지 말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다. 안달복달한다고 주실 것을 미리 주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때에 공급해주신다. 주의 인자와 긍휼을 잠잠히 기다리면 아버지께서 그것을 적절한 시기에 공급해주신다. 오늘 잠잠히 아버지의 공급하심과 구원하심을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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