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예레미야애가

예레미야애가 3장 40~66절 묵상 (2022년 11월 19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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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예레미야애가 340~66

레마: “딸 내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내 눈에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3:48~50)

 

<본문 관찰>

예레미야는 스스로 우리의 행위를 조사하고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노래한다. 우리의 마음과 손을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고 한다. 예레미야는 백성의 파멸을 보며 시내처럼 눈물이 그치지 않고 흐른다고 고백한다.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부르니 자신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귀를 가리지 말아 달라고 기도한다. 여호와께서 자기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주셨고 자기 생명을 속량하셨다고 말한다. 자기를 모해한 것을 주님께서 다 보셨다고 말한다. 그들에게 행한 대로 보응하기를 기도한다.

 

<해석 및 적용>

백성의 파멸로 말미암아 눈에서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는 예레미야! 여호와께서 돌아보실 때까지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하는 예레미야! 이러한 예레미야의 심령이 나에게도 있어야 한다. 백성의 파멸을 보며 시낸처럼 눈물을 흘릴 수 있어야 한다. 잠깐, 하루 이틀이 아닌 하나님께서 돌아보실 때까지 눈물을 그치지 않고 흘릴 심령이 나에게도 있어야 한다. 조국 대한민국과 이 땅 베트남에 이러한 예레미야의 심정을 가진 사람이 필요하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조국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 내 필요, 내 사역, 내 건강, 내 주변만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각에서 벗어나자. 민족을 볼 수 있는 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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