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누가복음

누가복음 1장 46~66절 묵상 (2022년 12월 22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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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 146~66

레마: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그의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음이라”(1:46-48)

 

<본문 관찰>

엘리사벳의 방문으로 마리아가 힘을 얻어 하나님을 찬양한다.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시고 이제 후로는 만세에 자신을 복이 있다 일컬어지게 하신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한다고 고백한다.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이웃과 친족들은 이름을 사가랴로 짓고자 한다. 엘리사벳이 아이의 이름을 요한이라 할 것이라고 하자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한 이가 없다며 반대한다. 제사장 사가랴가 서판을 달라고 하여 이름을 요한이라 쓰니 곧 그의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서 말을 하게 되었다. 하나님을 찬송하니 근처에 사는 자가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에 퍼지매 듣는 사람이 이 아이가 장차 어떻게 자랄지 기대한다.

 

<해석 및 적용>

마리아가 자신의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자신의 마음이 하나님을 기뻐함은 자신의 비천함을 돌보셨기 때문이라고 고백한다. 내가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해야 함은 하나님께서 비천한 나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지금 내가 비천함 가운데 있을지라도 기뻐할 수 있는 것은 나를 돌보시는 아버지가 계시기 때문이다. 후에 나를 복이 있다 일컬음을 받을 수 있도록 나의 삶을 인도하시고 돌보시기에 찬양하며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다.

 

나의 상태를 보지 말자. 나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아버지를 바라보자. 나를 보면 실망이지만 아버지를 보면 희망이다. 내 처지를 보면 암담하지만, 아버지를 바라보면 기쁨과 찬양이 나온다. 오늘 내 구주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바라보며 기뻐하자. 감사를 고백하자.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찬양하자. 비천한 나를 구하기 위해 독생자를 보내신 아버지의 사랑과 자비에 감사하며 찬양하는 하루를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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