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7장 묵상 (2023년 1월 20일)

본문: 에스겔 37장

레마: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러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겔37:14)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골짜기로 가셨다. 거기에 뼈가 가득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다시 살아날 수 있겠느냐 물으신다. 에스겔은 주께서 아신다고 대답한다. 여호와께서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기가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에스겔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대언하니 뼈들이 서로 연결되고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가죽이 덮였다. 그러나 생기는 없었다. 에스겔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생기에게 대언한다. 생기가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가 살아나게 하라고 명령대로 대언하자 생기가 들어가서 살아났고 지극히 큰 군대가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이 뼈들이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말씀하신다.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의 영을 이스라엘 속에 두어 살아나게 하시고 고국 땅에 두시겠다고 말씀하신다.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막대기를 가져다가 하나에는 유다와 이스라엘이라고 쓰고 다른 막대기에는 에브라임의 막대기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라고 하신다. 그리고 막대기를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고 하신다. 이처럼 사로잡혀 간 이스라엘 자손이 사방에서 고국 땅으로 돌아가고 한 나라를 이루게 하시겠다고 말씀한다.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않고 한 임금이 다스리게 하시겠다고 한다.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라 하신다.

 

<해석 및 적용>

마른 뼈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면 살아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면 살아난다. 아무리 내 심령이 메말랐어도 하나님께서 생기를 불어넣으시면 살아난다. 성령님이 임하시면 살아난다.

 

아버지! 마른 뼈처럼 메마른 저의 심령에 하나님의 영을 보내주옵소서. 그래서 다시 살아나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살아날 수 있는 것은 오직 아버지께서 주시는 성령님으로 인해서 만입니다.

 

성령님을 구하며 성령님과 대화하며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자. 나를 고국 땅, 천국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힘써 알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