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에스겔

에스겔 43장 묵상 (2023년 1월 27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1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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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겔 43

레마: “만일 그들이 자기들이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43:11)

 

<본문 관찰>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온다.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을 통하여 성전으로 들어가고 하나님의 영이 에스겔을 데리고 안뜰에 가서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 가득한 것을 보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 성전이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에 영원히 있을 곳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 성전을 보이고, 그들이 자기 죄악을 부끄러워하면 이 성전의 제도와 구조 등 모든 것을 보이며 모든 규례와 법도를 알게 하고 그것을 지켜 행하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려 피 뿌리는 규례를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부끄러움을 아는 자가 되자. 뻔뻔하지 말자.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성전에 관해 잘 설명해주라고 하신다. 그러면 그들이 자기 죄를 부끄럽게 여길지 모른다고 하시며 그들이 자기 죄를 스스로 부끄럽게 여기거든 이 성전의 설계도를 알려주고 법과 규례를 신실하게 따를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과 타협하고 죄를 미워하지 못하는 나의 모습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죄인이니까 하며 뻔뻔하면 안 된다.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은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이다. 뻔뻔하면 전혀 변화가 일어날 수 없지만 부끄러움을 느끼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부끄러움을 알고 더욱 아버지를 의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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