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5장 묵상 (2023년 1월 30일)
본문: 에스겔 45장
레마: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겔45:10)
<본문 관찰>
제비 뽑아 땅을 나눌 때, 한 구역을 거룩한 땅으로 삼아 여호와께 예물로 드리라고 말씀한다. 그 땅에는 성소에서 수종 드는 제사장들이 집을 짓고 레위 사람의 거주지를 삼아 마을을 세우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은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와 공의를 행하고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쓰라고 말씀한다.
첫째 달 초하룻날에 수송아지 한 마리를 가져다가 성소에서 정결하게 하고 그 피를 성전 문설주와 제단 아래층 네 모퉁이와 안뜰 문설주에 발라 성전을 속죄하라고 말씀한다. 첫째 달 열나흗날에는 유월절을 7일 동안 지키고 일곱째 달 열다섯째 날에 또한 7일 동안 명절을 지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에게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쓰라고 말씀하셨다. 이것은 나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도 공정하게 사람을 대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아직도 내 마음에 드는 사람과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다르게 대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나에게 적용하는 것과 다른 사람에게 적용하는 것이 다를 때가 많다. 나는 해도 되고 남은 하면 안 되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된다. 공정해야 한다. 나와 타인, 내 마음에 드는 사람과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 모두에게 똑같은 저울을 사용해야 한다.
주님은 내가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사용하기 원하신다. 이것을 기억하고 내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라도 나와 똑같은 저울을 사용하자.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으로 관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