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에스겔

에스겔 47장 묵상 (2023년 2월 1일)

호치민정보통 2023. 6. 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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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에스겔 47

레마: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47:12)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에스겔을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셨다. 에스겔이 보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했는데, 그 문지방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제단 남쪽으로 흐른다. 성전에서 동쪽으로 나아가서 천 척을 측량한 후 물은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른다. 다시 천 척을 측량하니 물이 건너지 못할 강이 되었다. 그리고 강 좌우편에는 나무가 심히 많았다. 이 물이 동쪽에서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른다. 물이 흐르는 곳은 되살아난다.

여호와께서 에스겔에게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기업인 땅을 분배해주신다.

 

<해석 및 적용>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흐르는 곳마다 살아나는 역사가 있다. 바다로 흘러 들어가면 바다가 살아나고, 강으로 흘러 들어가면 강에서 사는 모든 생물이 번성하고 살아난다. 그리고 강 좌우편에는 나무가 심히 많이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않고 열매가 끊이지 않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의 재료가 된다.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물 즉 성령님이 흐르는 곳에는 살아나는 역사가 있다. 성령님은 죽었던 것을 다시 소생시키신다. 죽은 나의 심령이 다시 살아나기 위해서는 성령님이 오셔야 한다. 성령충만해야 한다. 성령님이 내 안에 오시면 내 삶에는 항상 열매가 끊이지 않고 심지어 잎사귀까지 약의 재료가 되는 삶이 된다. 성령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내가 성령님께 뿌리를 뻗는 나무가 되면 이러한 삶이 된다.

 

항상 나의 삶에 성령님을 초청하자. 성령님과 대화하기를 힘쓰고 성령님께서 내 삶을 인도해주시를 기도하자. 그럼 열매는 저절로 맺힐 것이다. 내 힘으로, 내 생각으로는 열매를 맺지 못하기에 오늘 하루도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기 위해 성령님을 바라보자.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는 아버지의 은혜를 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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