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4장 1~19절 묵상 (2023년 3월 14일)
본문: 요한복음 14장 1~19절
레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본문 관찰>
베드로가 세 번 부인할 것을 말씀하신 후,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신다고 하신다. 거처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있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너희가 안다고 하자 도마가 모른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고 하시며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아버지도 알았으리라고 하신다. 빌립이 아버지를 보여달라고 하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고 하신다. 예수님께서 아버지 안에 거하고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계신 것을 말씀하시며 믿지 못하겠거든 행하는 그 일로 말미암아 믿으라고 하신다. 제자들에게 내가 한 것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하시며 너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무엇이든 구하면 예수님께서 다 행하시리라고 말씀하신다.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셔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행하시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할 것은 예수님을 믿는 것뿐이다.
근심의 뒷면에는 불안이나 두려움이 있다. 미래에 대한 믿음이 없기에 근심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에게는 확실한 대책이 있다. 예수님이 계시기에 근심할 필요가 없다. 내가 나중에 늙고 능력이 없을 때를 근심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구하는 것을 나에게 행하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