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6장 묵상 (2023년 6월 14일)

호치민정보통 2023. 7. 1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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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6

레마: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6:5)

 

<본문 관찰>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것이니 보내달라고 하자 오히려 더욱 중한 노역을 부과했고, 이로 인해 백성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였고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애굽 사람의 종으로 살아가는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언약을 기억하셨고, 너희를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에서 빼내어 속량하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다시 애굽 왕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고 말하라 하신다. 그리고 모세와 아론의 족보가 소개된다. 모세는 바로에게 말하라는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자신은 입이 둔한 자인데 어찌 바로가 자신의 말을 듣겠느냐고 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언약을 기억하사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속량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들으셨다. 고통에 부르짖는 그들의 소리를 외면하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신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나의 아파하는 신음을 모두 듣고 계시고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나를 건져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 나의 아픔, 나의 어려움, 나의 슬픔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가 계시기에 절망하거나 낙심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다. 내가 아버지께 나의 신음을 아뢰면 아버지께서는 들으시고 응답하신다. 오늘도 나의 신음을 들으시는 아버지를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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