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12장 1~28절 묵상 (2023년 6월 21일)

호치민정보통 2023. 7. 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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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121~28

레마: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12:13)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이달(아빕월)을 이스라엘에게 1월이 되게 하신다. 그리고 아빕월 10일에 각자가 어린 양을 취하여 14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가 질 때 양을 잡고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는 불에 구워 무교병과 함께 먹으라고 말씀하신다. 아침까지 남기지 말고 남은 것을 불로 사르라고 하셨다. 그리고 먹을 때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고 하셨다.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다. 여호와께서 애굽 땅을 칠 때 그 피가 발라져 있는 집은 재앙이 넘어갈 것이고 너희는 이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키라고 말씀하신다.

7일 동안 무교병을 먹으며 첫날과 일곱째 날에 성회로 모이고 이 두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고 각자의 먹을 것만 갖추라고 하신다. 첫째 달 14일부터 21일까지 이렇게 무교절을 지키라고 하신다.

모세가 이스라엘 모든 장로를 불러 어린양을 택하여 유월절 양으로 잡고 그 피를 문 인방과 좌우 설주에 바르게 한다. 그리고 유월절을 대대로 지키고 이후 자녀가 이 예식의 뜻을 묻거든 애굽 사람에게 재앙을 내릴 때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보고 그 집은 재앙을 내리지 않고 구원하셨다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라고 말하라 한다. 이스라엘 자손이 물러가서 그대로 행한다.

 

<해석 및 적용>

애굽의 모든 처음 태어난 것이 죽는 장자의 재앙 때, 어린양의 피를 문 인방과 설주에 바른 집은 죽음이 피해갔다. 구원을 받았다. 다른 조건은 하나도 없었다. 오직 어린양의 피가 발라져 있느냐 그렇지 않으냐이다.

 

그리스도의 보혈 이외에 다른 조건이 있었다면 나는 결코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오직 그리스도의 보혈만 보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수밖에 없다. 나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더욱 귀히 여기고 이 복음을 곳곳에 전하기 위해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의 성품으로 살아가자. 복음의 향기가 퍼질 수 있게, 내가 받은 이 구원, 이 은혜의 소식을 많은 사람이 들을 수 있게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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