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34장 묵상 (2023년 7월 18일)

호치민정보통 2023. 7. 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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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34

레마: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 일 사십 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명을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34:28)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처음 돌판과 같은 것을 만들어 시내 산으로 올라오라고 하신다. 모세가 명령대로 두 돌판을 들고 시내 산에 올라가니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시고 여호와의 이름이 선포되며 모세는 땅에 엎드려 경배한다. 여호와께서 다시 언약을 세우신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의 족속들을 쫓아내실 것이니 이스라엘은 그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고 그들의 우상과 제단을 깨뜨리고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무교절과 안식일, 칠칠절, 수장절을 지키라고 말씀한다. 모세가 하나님께서 주신 두 돌판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올 때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 백성들이 모세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는 것을 보고 가까이하기를 두려워한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 들어가서 말할 때는 수건을 벗고 있다가 나와서 여호와의 명령을 백성에게 전할 때는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

 

<해석 및 적용>

모세는 시내 산에서 사십 일 사십 야를 먹지도 아니하고 마시지도 아니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록하신 돌판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돌판에 기록하시는 것이 40일이 걸리는 것도 아닌데 모세는 하나님과 40주야를 함께 지냈다. 하나님께서 뚝딱 기록하셔서 주실 수 있으신데 이토록 오랜 시간 걸리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하실 이야기가 많았기 때문이다. 모세는 십계명에 적힌 글 외에 하나님으로부터 자세하게 모든 것에 관해 들었을 것이다.

 

선교센터 건물을 알아보러 다니는 일이 쉽지 않다. 하나님께 건물을 알아보기 전부터 계속 기도했다. 우리와 가정 적합한 위치, 가장 적합한 건물, 가정 적합한 집주인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해왔다. 그렇지만 단번에 하나님께서 그러한 건물을 알려주시지 않고 지금도 알아보게 하시고 있다. 못해도 20-30채는 봤을 것인데 아직 완성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선교센터 건물을 알아보러 다니는 기간 동안 나에게 하실 말씀이 많으셔서 그러실 것이다. 다시금 점검하며 방향을 더 견고하게 만드시기 위해 그렇게 하신다는 믿음을 오늘 주신다.

 

나를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아버지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아버지의 음성을 듣기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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