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출애굽기

출애굽기 36장 묵상 (2023년 7월 20일)

호치민정보통 2023. 7. 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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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출애굽기 36

레마: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36:7)

 

<본문 관찰>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들을 모세가 부른다.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원하여 가져온 예물을 받게 한다.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와서 쓰고도 남을 정도가 되자 모세가 그만 가져오라고 백성에게 공포한다.

성막과 성막을 덮는 막, 성막을 세울 널판, 은 받침, 띠 등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것을 규격대로 모양대로 만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 자원하여 드리는 예물이 넉넉하여 넘친다. 그래서 모세가 그만 가져오라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한다.

나는 항상 하나님께 은혜와 사랑과 자비와 물질과 재능을 넘치도록 부어달라고 매일 기도한다. 그러나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넘치도록 드리지 않고 있다. 받는 것은 차고 넘치기를 구하면서 드리는 것은 그렇지 못하고 있다. 내가 하나님께 넉넉하게 받기를 원하는 만큼 나도 하나님께 넉넉하게 드려야 한다. 기도와 묵상과 성경 암송을 정한 것만큼 간신히 드리는 삶이 아니라 정한 것보다 더 넘치도록 넉넉하게 드려야 한다. 기도도 넉넉하게 더 하고, 묵상도 종일 그 말씀을 되새기고, 성경도 한국어와 베트남어 모두 암송해야 한다.

하나님께 넉넉히 받기만 원하고 나는 하나님께 인색하게 드리는 자가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자원하여 드린 예물이 차고 넘친 것처럼 나의 시간, 나의 정성, 나의 마음을 지금보다 더 넘치도록 하나님 아버지께 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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