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5장 묵상 (2020년 10월 28일)

본문: 여호수아 15장

레마: “이르되 내게 복을 주소서 아버지께서 나를 네겝 땅으로 보내시오니 샘물도 내게 주소서 하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더라”(수15:19)

 

<본문 요약>

유다 자손에게 분배한 땅의 경계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한다. 그리고 유다 자손의 땅 중에서 헤브론과 드빌을 갈렙이 정복하고 받은 사실을 말하고, 유다 지파가 그들의 가족대로 받은 기업에 대해서 자세하게 나열하고 있다.

 

 

<해석 및 적용>

갈렙이 헤브론에 거주하고 있던 아낙의 소생들을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고,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주민을 칠 때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 자신의 딸을 아내로 주리라고 한다. 갈렙의 아우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고 갈렙의 딸 악사를 아내로 맞이한다. 악사가 출가할 때 아버지에게 샘물 주시기를 구한다. 갈렙이 윗샘과 아랫샘을 그에게 주었다.

 

딸이 아버지에게 복을 구할 때, 아버지는 딸이 원하는 대로 준다. 윗샘과 아랫샘 둘 다 준다.

이렇게 딸이 구하는 것을 기꺼이 주는 갈렙처럼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내가 구하는 것은 당연히 들어주신다. 그것도 풍성하고 넉넉하게 주신다. 윗샘과 아랫샘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그렇기에 지금 하나님께 구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응답되는 것은 당연하기에 아무 염려할 필요가 없다. 구하면 된다. 아버지께 구하지 않아서 문제지 구하면 얻는다. 풍성하게 얻는다.

 

 

구하는 것에 게으르지 말자. 기도에 게으르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