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묵상/레위기

레위기 11장 묵상 (2023년 8월 7일)

호치민정보통 2023. 8. 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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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레위기 11

레마: “너희가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11:2)

 

<본문 관찰>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먹을 만한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말씀하신다. 즉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말씀하신다. 육지의 짐승 중 먹을 만한 생물은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은 것은 부정한 짐승으로 먹지 말라고 말씀한다. 물에 있는 것 중에서 먹을 만한 것은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이고 나머지는 먹지 말라고 말씀한다. 새와 곤충 종류 중에서도 먹을 만한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말씀한다. 주검을 만지면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주검을 옮기는 모든 자는 옷을 빨 것이고 저녁까지 부정하리라고 말씀한다. 땅에 기는 길짐승 중 부정한 동물을 말씀하시고 이런 것의 주검이 닿는 모든 것이 부정하니 질그릇이면 그릇을 깨뜨리라고 말씀한다. 먹을 만한 짐승이 죽은 때 그 주검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하고 그 주검을 옮기는 자도 옷을 빨라고 하신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부정하고 정한 것과 먹을 생물과 먹지 못할 생물을 분별하여 알려주셨다. 이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먹을 생물만 먹었다. 하나님께서 부정하다고 말씀하시고 먹지 못할 생물로 분류한 것 중에 지금 우리가 맛있게 먹고 있는 동물들도 많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부정하고 정한 동물을 구분하시는 이유는 이 정결 규례를 통해 이스라엘이 거룩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부정한 동물은 먹지도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너희에게 부정하다고 말씀한다.

하나님께서 부정하다고 정한 동물은 부정한 것이다. 내가 보기에 맛있다고 정한 동물이 되지 않는다. 내 생각이 내 입맛이 하나님의 정하신 기준을 바꿀 수 없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기준에 따라 살아가기를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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