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3장 묵상 (2023년 8월 21일)
본문: 레위기 23장
레마: “이것이 나의 절기들이니 너희가 성회로 공포할 여호와의 절기들이니라”(레23:2)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성회로 삼을 절기를 말씀하신다. 먼저 안식일을 말씀한다. 엿새 동안은 일하지만 일곱째 날에는 어떤 일도 하지 말고 안식일을 지키라고 말씀한다. 그리고 첫째 달 십사일은 유월절이고 첫째 달 십오일은 무교절이니,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키라고 말씀하나. 또한, 추수할 때 첫 곡식을 제사장에게 가져가고, 제사장은 그것을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흔들어 여호와께 바치고, 그 단을 흔든 날에 일 년 되고 흠 없는 숫양을 여호와께 번제로 드리고 곡식 제물로 소제를 드리라고 말씀한다. 첫 곡식을 바친 다음 날부터 칠 주를 세고 오십일 째 되는 날 새 소제를 여호와께 드리라고 말씀한다. 떡과 수송아지 한 마리와 숫양 두 마리와 어린 숫양 일곱 마리를 번제물로 바치라고 말씀한다. 일곱째 달 첫째 날을 완전한 안식일로 지키라고 말씀한다. 일곱째 달 열흘날은 속죄일이니 아무 일도 하지 말고 죄를 씻는 예식을 행하라고 말씀한다. 일곱째 달 십오일은 초막절이니 7일간 지키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안식일,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에 관해 말씀하시며 이 절기들을 지키라고 말씀한다.
나에게 있어 절기들은 무엇이 있나? 나는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기적을 기념하고 있는 절기가 있나? 내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념이 될 만한 것은 기억하고 그 날을 기념하고 있는데, 정작 내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획기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일들은 기억하거나 기념하지 않고 있다. 이것을 먼저 아버지 앞에 회개하며 아버지께서 나에게 베풀어 주신 은혜, 기념할 만한 특별한 사건을 기억하여 절기로 지키는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