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장 묵상 (2023년 8월 28일)
본문: 레위기 27장
레마: “그 우열을 가리거나 바꾸거나 하지 말라 바꾸면 둘 다 거룩하리니 무르지 못하리라”(레27:33)
<본문 관찰>
사람의 값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그 값을 20~60살 사이의 남자는 은 오십 세겔을, 여자면 은 삼십 세겔로 하며, 5~20살 사이의 남자는 이십 세겔 여자는 열 세겔로 하며, 일 개월~5세 사이의 남자는 은 다섯 세겔 여자는 은 삼 세겔로 하며 60세 이상은 남자는 십오 세겔 여자는 열 세겔로 그 값을 정하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서원자가 가난하여 그 정해진 값을 감당하지 못하겠으면 제사장에게 가고, 제사장은 그 서원자의 형편대로 값을 정하라고 말씀한다.
사람이 서원한 예물이 가축이면 그것은 거룩하니 바꾸지 못할 것이고 만약 바꾸면 둘 다 거룩할 것이며 부정한 것은 제사장이 정한 값대로 가치가 매겨지고, 만일 무르려면 정한 값에 오분의 일을 더하라고 말씀한다. 집도 무르려면 정한 값에 오분의 일을 더하여야 자기 소유가 된다고 말씀한다. 밭을 서원하여 드리면 희년까지의 값을 계산할 것이고 무르려면 오분의 일을 더해야 하고 타인에게 팔았으면 다시는 무르지 못하고 희년이 되어 밭이 돌아오면 그것은 여호와의 성물이 되어 영영히 드린 땅과 같이 제사장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가축 중 처음 난 것은 여호와의 것이고 땅의 소산 십분의 일도 여호와의 것이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그것은 바꾸지 못한다. 만약 바꾸면 둘 다 거룩하다. 무르려면 20%를 더해서 드려야 한다.
나는 하나님께 드리기로 서원하고 드리지 않고 있거나 내 맘대로 그것을 바꾸어서 드리고 있는 것은 없는가? 아침에 아버지와 교제하기로 했으면 아침에 해야 한다. 바쁘다고 바꿀 수 없다. 만약 도저히 시간을 내지 못했으면 20%를 더해서 시간을 드려야 한다. 이러한 정신이 있어야 하겠다.
하나님께 드리기로 했으면 반드시 드리기 위해 애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