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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무엘상

사무엘상 1장 1~18절 묵상 (2020년 12월 1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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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상 11~18

레마: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삼상1:18)

 

<본문 요약>

에브라임 산지에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다.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브닌나와 한나였다.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었지만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다.

매년 자기 성읍에서 실로에 올라가서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릴 때, 엘가나는 한나에게 더 많은 제물을 주었다. 이렇게 브닌나보다 한나를 더 사랑하였다.

이에 브닌나는 질투가 나서 한나를 자식이 없다고 괴롭힌다.

한나는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 통곡하며 기도한다. 그리고 만일 아들을 주시면 그 아들을 여호와께 드리겠노라고 서원한다.

한나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것을 엘리 제사장이 보니 꼭 술에 취한 것 같아서 술을 끊으라고 말한다. 그러나 한나는 마음이 너무 슬퍼서 그런 것이지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고 한다.

엘리가 한나에게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며 축복한다.

이에 한나가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었다.

 

 

<해석 및 적용>

한나는 엘리 제사장의 말을 믿음으로 받았다. 그리고 그것을 확실하게 믿었기에 다시는 얼굴에 근심 빛이 없었다고 성경은 오늘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도 그 문제에 대해 걱정하고 염려하며 얼굴에 근심 빛이 있다면 그것은 믿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응답해주실 것이라는 사인을 받았으면 더는 그것에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기도의 사람, 믿음의 사람은 얼굴에 근심 빛이 있을 수 없다. 얼굴이 항상 밝아야 한다. 하나님의 돌봄과 응답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 얼굴에 근심이 아닌 기쁨과 평안이 가득 깃들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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