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28~37절 묵상 (2021년 9월 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0. 9.
300x250

본문: 마가복음 1228~37

레마: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12:29~31)

 

<본문 관찰>

서기관 중 한 사람이 모든 계명 중 첫째가 무엇이냐고 예수님께 묻는다. 첫째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서기관이 이 말씀을 듣고 옳소이다 하나님과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기타 제물보다 나으니이다 답하자 예수님께서 그가 지혜 있게 대답함을 보시고 네가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도다 하신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그리스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느냐? 다윗이 그리스도를 말할 때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라고 하며 그리스도를 주라 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많은 사람이 즐겁게 들었다.

 

 

<해석 및 적용>

모든 계명 중 첫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둘째가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다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주님은 내 마음에 들 때만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줄 때만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내게 이익이 있을 때 사랑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그런데 나는 아직 그렇지 못하다. 내게 조금만 섭섭하게 해도, 내 뜻과 조금만 달라도 사랑을 멈추려고 한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 아니다. 죄인과 세리들도 이와 같은 사랑은 한다.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을 하자. 내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자. 그리고 나 자신과 같이 이웃을 사랑하자.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