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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스바냐 2장
레마: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 너희가 혹시 여호와의 분노의 날에 숨김을 얻으리라”(습2:3)
<본문 관찰>
여호와의 진노가 내리기 전, 심판이 이르기 전에 함께 모이라고 스바냐는 외친다. 그리고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자들에게는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스라엘 이웃 나라들이 받을 심판에 관해서도 선포한다. 가사와 에글론, 그렛 족속, 모압과 암몬, 앗수르 등이 받을 심판을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스바냐는 앞의 1장에서 여호와의 날에 임할 심판의 임박성과 확실성에 대해 말씀하였다. 그리고 2장에서는 회개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어떤 희망도, 어떤 소망도 없어 보였지만 스바냐는 살길이 있다는 소망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회개하는 일이었다. 여호와를 찾는 일이었다. 공의와 겸손을 구하는 일이었다.
어떤 절망 앞에서도 하늘은 열려 있다. 사방이 막혀 있어도 하늘은 뚫려 있다. 그렇기에 여호와를 찾으며 공의와 겸손을 구하면 구원을 얻는다.
오늘 하루도 아버지와 함께 하는 시간, 여호와 하나님을 찾는 시간을 풍성하게 갖자. 그리고 오직 공의와 겸손을 구하자. 물질이나 건강, 사역의 성공이나 확장을 위해 기도하기보다 공의를 행하며 겸손히 낮아질 수 있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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