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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창세기

창세기 7장 묵상 (2023년 4월 1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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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7

레마: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7:9)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방주로 들어가라고 하시고 모든 정결한 짐승 암수 일곱씩과 부정한 짐승 암수 둘씩, 공중의 새 암수 일곱씩을 데려와 그 씨를 보전하게 하신다. 칠 일 후 40일간 땅에 비를 내려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노아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한다. 노아가 600세 때 홍수가 일어났다. 40일간 비가 계속 쏟아지니 물이 많아져 방주가 땅에서 떠올랐고 물이 더욱 땅에 넘치매 천하의 높은 산이 다 잠겼다. 육지에 있어 코로 숨쉬는 것들을 자 죽었다. 오직 방주에 있던 자들만 살아남았다. 물이 150일간 땅에 넘쳤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는 방주에 동물들까지 태우셔서 그들을 보전하셨다.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정결한 짐승, 부정한 짐승, 공중의 새를 방주에 태우라고 명령하셨다. 노아는 이 명령을 모두 준행했는데, 노아가 짐승들을 잡으러 다닌 것이 아니라 짐승들이 노아에게 나아왔다. 그래서 노아는 자신에게 찾아온 짐승들을 방주에 들여놓기만 하면 되었다.

하나님께서 사명을 주시면 그것을 감당할 능력도 주시고, 이렇게 그 일을 완수할 수 있게 도와주신다. 명령하시고 지켜보시기만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도와주신다.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보내주시지 않는다면 어찌 노아가 그 모든 짐승을 방주에 태울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감당할 은혜를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나는 능력이 없고 나는 연약하지만 나에게 사명을 감당할 은혜를 주셔서 지금까지 선교사의 직분으로 이 나라에 서 있을 수 있음을 고백한다. 내가 동물을 포획하러 다니지 않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지금까지의 삶을 보면 항상 아버지께서 보내주셨다. 나는 그저 보내주신 것을 방주에 들여놓는 자그마한 섬김만 했을 뿐이다. 오늘도 나에게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로 인해 주신 사명을 넉넉하게 감당하는 자가 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린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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