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민수기 1장
레마: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게 할 것이라 레위인은 증거의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킬지니라”(민1:53)
<본문 관찰>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진영별로 계수하게 하신다. 각 지파에서 우두머리 한 사람을 뽑아 지파의 지휘관으로 삼는다.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자를 계수하니 르우벤 지파는 46500명이고, 시므온 지파는 59300명, 갓 지파는 45650명, 유다 지파는 74600명, 잇사갈 지파는 54400명, 스불론 지파는 57400명, 요셉의 아들 에브라임 지파는 40500명 므낫세 지파는 32200명이고 베냐민 지파는 35400명, 단 지파는 62700명, 아셀 지파는 41500명, 납달리 지파는 53400명이었다. 그러나 레위인은 이 계수에 들지 않았으니 그들은 성막을 관리하고 봉사하는 일을 맡기셨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레위인은 계수에 들지 않았다. 레위인의 책무는 싸움에 나가는 것이 아니라 성막을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레위인은 성막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그들의 일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성막 사방에 진을 쳐서 관리하고 봉사하는 직무를 맡았다.
나는 직접 전쟁터에 나가서 싸우는 군인은 아니다. 증거의 성막을 위해 봉사하는 자이다. 성막을 관리하고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에 임하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렇기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학사와 선교센터를 잘 관리하고 돌보고 이곳에서 기거하는 아이들에게 진노가 임하지 않도록 돌보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학사와 선교센터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것에 대한 책임은 있다. 아버지의 뜻을 알고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곳을 아버지의 뜻대로 관리하는 책임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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