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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여호수아

여호수아 22장 10~20절 묵상 (2020년 11월 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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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여호수아 2210~20

레마: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서 요단 가에 제단을 쌓았는데 보기에 큰 제단이었더라”(22:10)

 

<본문 요약>

르우벤 자손과 갓 자손과 므낫세 반 지파가 가나안 땅 요단 언덕 가에 이르자 거기에서 큰 제단을 쌓는다. 이스라엘 자손이 이 소식을 듣고 실로에 모여 싸우러 가려 한다. 그러나 먼저 제사장 비느하스를 길르앗 땅으로 보내 어찌 된 일인지 그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 비느하스와 그와 함께 온 각 지파의 지도자들이 묻는다. 너희는 어찌하여 제단을 쌓아 여호와를 거역하고자 하느냐?

 

 

<해석 및 적용>

르우벤, ,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 동편 언덕 가에 커다란 제단을 쌓은 것으로 인해 동족간 전쟁이 일어날 뻔했다. 이들이 제단을 쌓은 이유는 따로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 아니라 단지 기념하기 위해서였다. 후일 요단 동쪽과 서쪽의 자손들이 아무 상관이 없는 관계가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서였다.”라고 말한다.

 

이들의 의도는 나쁘지 않았지만 여호와의 제단을 쌓는 것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쌓는 것이 아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쌓아야 한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지 않았는데도 자신들의 생각에 제단을 쌓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어 제단을 쌓았기에 전쟁이 일어날 뻔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무런 말씀을 하시지 않았는데도 행하는 것은 문제를 낳을 수 있다. 항상 하나님께 묻고 행동해야 한다. 아직은 이것이 습관화되지 않고 여전히 생각 없이 관성에 의해 살아가는 부분이 많지만, 아버지께 묻기를 힘써야 한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기에 힘써야 한다. 오늘 무엇을 할 때, 아버지께 묻고 듣기에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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