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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다니엘

다니엘 6장 1~18절 묵상 (2021년 10월 1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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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다니엘 61~18

레마: “이에 총리들과 고관들이 국사에 대하여 다니엘을 고발한 근거를 찾고자 하였으나 아무 근거 아무 허물도 찾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가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음이었더라”(6:4)

 

<본문 관찰>

벨사살이 죽은 후 다리오가 왕위에 올라 다니엘을 총리로 세워 나라를 다스린다. 다른 총리들과 고관들이 다니엘을 고발하려고 하지만 아무 근거, 아무 허물을 찾지 못했다. 이는 다니엘이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허물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에서, 하나님의 율법에서 근거를 찾고자 다리오 왕에게 한 법률을 세울 것을 건의한다. 그것은 30일 동안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무엇을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는 것이었다. 다리오 왕이 신하들의 건의를 승인한다.

다니엘은 이러한 조서의 내용을 알고도 집에서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가 다니엘이 기도하는 것을 발견하고 다리오 왕에게 고발한다. 왕은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애를 쓰지만 법령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사자 굴에 집어넣는다. 그리고 왕은 궁에 돌아가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였다.

 

 

<해석 및 적용>

다니엘을 시기하는 무리가 다니엘을 끌어내리기 위해 눈에 불을 켜고 고발할 근거를 찾지만 아무런 허물을 찾지 못했다. 성경은 다니엘이 충성되어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었기 때문에 이들이 찾지 못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충성됨이 나에게도 있기를 소망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충성스럽게 살아서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아무런 그릇됨도 없고 아무런 허물도 없는 충성스러운 종이 되기를 소망한다.

이러한 충성은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 다니엘은 30일 동안 왕 이외의 다른 신이라 사람에게 기도하면 사자 굴에 던져진다는 것을 알았다. 그럼에도 그는 보란 듯이 문을 활짝 열고 평소대로 기도한다. 죽음도 하나님을 향한 충성의 마음을 끊지 못한다. 이런 마음은 평소에 다니엘이 기도에 힘쓰는 사람이었기 때문에 가능하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과 타협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하다. 평소의 자그마한 행동 하나하나가 쌓여 이러한 충성된 모습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다니엘과 같은 충성스런 종이 되기를 원한다면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것이 쌓여 후에는 아무 그릇됨도 없고 아무 허물도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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