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호세아 13장
레마: “그들이 먹여 준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이로 말미암아 나를 잊었느니라”(호13:6)
<본문 관찰>
바알로 말미암아 범죄한 에브라임은 아침 구름 같으며 쉬 사라지는 이슬 같으며 쭉정이와 굴뚝에서 나는 연기 같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여호와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고 말씀한다.
여호와께서 광야 마른 땅에서 에브라임을 알고 그들을 먹여 주어 배부르게 하였더니, 배가 부르매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었다고 말씀한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을 찢으시겠다고 하신다. 해산하는 여인의 어려움이 에브라임에게 임할 것이라고 말씀한다. 사마리아가 하나님을 배반하였으므로 형벌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지리라.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에브라임에게 먹을 것을 주시고 그들의 배를 채워주셨다. 그런데 배가 부르니 마음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잊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에브라임에게 분노하시고 그들에게 재앙을 내리셨다.
배가 부를 때, 이것이 누구의 은혜 덕분인지를 잊으면 안 된다. 항상 겸손하게 이렇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잊고 교만해지면 하나님께서는 사자가 되고 표범이 되어서 나에게 오실 것이다.
그리고 너무 배가 불러도 안 된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들을 적당히 섭취하고 나머지는 흘려보내야 한다. 쌓아두거나 내 배만 불리면, 배가 너무 빵빵하면 게을러지고 교만해진다. 주님께서는 ‘배가 부르니 그들의 마음이 교만하여’라고 말씀하셨듯 내 배만 불리면 교만해진다.
내 배만 불리지 말고 주님께서 주신 것들을 나누며 항상 이 모든 것을 주신 것이 하나님임을 기억하고 겸손히 주님만을 섬기고 찬양하며 경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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