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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엘

요엘 1장 묵상 (2021년 11월 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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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엘 1

레마: “단 포도주가 너희 입에서 끊어졌음이니”(5), “사람의 즐거움이 말랐도다”(12)

 

<본문 관찰>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임한 여호와의 말씀이다.

늙은 자들, 이 땅의 주민들아 너희에게 일어난 이 일을 자녀에게 전하고 너희 자녀는 자기 자녀에게 전하게 하라.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술 취하는 자들아 깨어서 울어라. 너희가 즐기는 포도주가 이제는 다 없어져 버렸도다.

처녀는 약혼자를 잃고 통곡할 것이고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끊어지고, 밭이 황무하고 땅이 메마르니 농부들아 부끄러워할지어다.

제사장들아 굵은 베옷을 입고 슬피 울어라. 이는 소제와 전제를 하나님의 성전에 드리지 못함이라.

너희는 금식일을 정하고 거룩한 모임을 선포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어라.

 

 

<해석 및 적용>

여호와의 날에 임할 하나님의 심판을 말씀한다. 이날에는 모든 것이 소멸된다. 그리고 인간의 희락도 메말라버린다.

 

여호와의 날, 심판의 날에는 포도주의 즐거움이 끊어진다. 사람의 즐거움이 말라버린다고 말씀하신다. 그렇기에 영원한 즐거움을 소망하고 바라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이렇게 여호와의 날에 모든 희락을 잃어버린다. 그렇기에 시편 1편의 말씀처럼 주님 안에서의 즐거움, 주님 안에서의 복을 좇아야 한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해야 한다. 그래야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다.

 

메마르지 않고 즐거움이 끊어지지 않기 위해 날마다 주 안에서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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