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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나훔

나훔 2장 묵상 (2021년 12월 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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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나훔 2

레마: “은을 노략하라 금을 노략하라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성함이니라”(2:9)

 

<본문 관찰>

파괴하는 자, 즉 바벨론이 니느웨를 치러 올라온다고 말씀한다. 너는 산성을 지키며 길을 파수하며 허리를 견고히 묶고 전쟁을 준비해보라고 하신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향해서는 영광을 회복시키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니느웨는 자신의 성을 요새로 믿고 안전하다고 생각했지만 바벨론에 의해 왕궁이 소멸되고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갈 것임을 말씀한다. 이렇게 니느웨가 멸망하게 된 것은 수많은 나라를 침략하여 가진 것이 풍성한 대도 끝없이 나라들을 정복하고 빼앗고 약탈했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막강한 군사력과 부를 소유한 강대국 앗수르. 철통같은 방어시설을 갖추고 있었던 강력한 제국이었지만 하나님께서 파괴하는 자를 보내시니 모두 소멸되고 빼앗기고 포로로 끌려간다.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는 그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부했다. 그러나 모두 노략당하였고, 가지고 도망가지도 못했다.

 

아무리 저축한 것이 무한하고 아름다운 기구가 풍성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모두 소용없다. 언제 어떻게 사라질지 모르는 안개와 같은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시지 않으면 나에게 있는 모든 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다. 물질, 재능, 사람, 이러한 것들이 무한하고 풍성해도 하나님께서 지켜주셔야 안전한 것이다.

 

또한, 노략할 수 없는 것을 저축해야 한다. 금이나 은을 아무리 저축해도 그것은 유한하다. 하늘에 심은 것만이 무한하다. 금이나 은을 쌓아놓고 있으면 이것을 노략하려는 무리만 생길 뿐이다. 이것을 하늘에 쌓아야 한다.

 

금이나 은을 저축하려고 하지 말고, 금이나 은으로 상급을 하늘에 쌓는 삶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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