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9장
레마: “황충들의 모양은”(계9:7)
<본문 관찰>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는다. 그가 무저갱을 여니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로 나온다. 이 황충은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는데, 하나님의 인침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을 해할 권세를 다섯 달 동안 받았다.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하나님 앞 금 제단 네 뿔에서 한 음성이 나서 여섯째 천사에게 말씀한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 주라. 이 네 천사는 사람 삼분지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다. 마병대가 있는데 그 수는 이만만이다.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 삼분지 일이 죽임을 당한다.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자들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우상에게 절한다.
<해석 및 적용>
다섯째 나팔 재앙 때 무저갱에서 올라와 사람들을 괴롭히는 황충의 모양은 흉측하고 무섭게 생겼다.
하나님의 형상은 아름답고 편안하지만, 사탄의 형상은 흉측하고 끔찍하고 무섭게 생겼다.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하나님은 외모를 보시지 않고 그 마음을 보시지만, 내면에 있는 것은 자연스럽게 외부로 표출이 되게 되어 있다. 마음에 품은 생각이 나의 외양에도 영향을 미친다.
마음에 미움, 시기, 질투 등 하나님으로부터 오지 않은 생각들을 바로바로 비워내자. 그런 것들을 계속 마음에 담고 있으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영향을 받게 되어 있기에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 용서, 섬기려는 마음 등을 품자. 성령님을 마음에 모시고 살아가는 하루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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