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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 12장 묵상 (2022년 3월 31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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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계시록 12

레마: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12:11)

 

<본문 관찰>

해를 옷 입은 한 여자를 본다. 그 여자의 발 아래는 달이 있고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다.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부르짖는다.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 개인 붉은 용을 본다. 이 용이 꼬리로 하늘의 별 삼분지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진다. 용이 해산하려는 여인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아이를 삼키고자 한다. 여자가 아이를 낳아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1260일 동안 아이를 양육한다.

하늘에 전쟁이 있어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과 더불어 싸운다.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났다. 용이 땅으로 내쫓기니 남자를 낳은 여자를 박해한다. 여자가 독수리의 도움을 받아 광야 자기 곳으로 가서 뱀의 낯을 피하여 3년 반을 양육 받는다. 여자의 뒤에서 뱀이 그 입으로 물을 강 같이 토하여 여자를 물에 떠내려가게 하려 하자 땅이 입을 벌려 용이 토한 강물을 삼킨다. 용이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 이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것은 어린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이다.

 

내 마음에 항상 참소하는 자가 있다. 너는 이래서 안 돼.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는데 달라진 게 뭐가 있냐 늘 참소한다. 참지 말라고, 본때를 보여주라고 속삭인다. 이러한 것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어린양의 피와 말씀이다. 그런데 그냥 말씀이 아니라 증언하는 말씀이다. 읽고 아는 것에서 끝나는 말씀이 아니라 그 말씀을 증언하는 삶이 승리하게 한다.

 

내가 참소하는 자를 이길 수 있는 힘은 어린양의 피와 증언하는 말씀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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