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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열왕기하

열왕기하 14장 묵상 (2022년 7월 1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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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왕기하 14

레마: “유다 온 백성이 아사랴를 그의 아버지 아마샤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으니”(왕하14:21)

 

<본문 관찰>

요아스의 뒤를 이어 아마샤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29년간 왕위에 있으면서 아마샤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 하지만 산당은 제거하지 않았다. 나라가 안정이 된 후, 아버지 요아스를 죽인 신복들을 처형한다. 그러나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다.

아마샤가 북이스라엘의 왕 요아스에게 사자를 보내 대면하자고 하였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돌아가라고 거부하지만 아마샤가 듣지 않자 벧세메스에서 대면한다. 유다가 이스라엘에게 패하여 각기 장막으로 도망갔다. 벧세메스에서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았다. 그리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무너뜨리고 성전과 왕궁 곳간에 있는 금과 은을 탈취하고 사람을 볼모로 잡아 사마리아로 돌아갔다.

아마사갸 반역자들에 의해 라기스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뒤를 이어 아사랴가 유다의 왕이 되었다.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뒤를 아들 여로보암이 왕이 되어 41년간 다스렸다. 여로보암(2)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모든 죄에서 떠나지 않았다. 여로보암(2) 때에 하나님께서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이스라엘의 영토를 회복하게 하셨다. 이는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이스라엘을 도울 자가 없음을 보셨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요아스의 아들 아마샤는 29년간 예루살렘에서 유다를 다스렸다. 아마샤의 마지막은 반역이었다. 그는 반역한 신하들에 의해 라기스에서 죽임을 당했다. 아버지 요아스도 반역이 일어나 실라로 내려가는 길 가의 밀로 궁에서 죽임을 당했다.

아버지와 아들 모두 반역한 신하에 의해 죽임을 당했지만, 유다는 북이스라엘처럼 왕조가 바뀌지 않았다. 반역해서 왕을 죽였음에도 반역자가 왕위에 오른 것이 아니라 아들을 왕위에 올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을 생각하시고 다윗과 약속하신 것 때문에 지켜주셨기 때문이다. 비록 요아스가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다가 후에 변심해서 우상을 섬겼음에도 다윗을 생각하셔서 하나님께서는 왕조가 바뀌지 않게 하셨다.

이러한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이시다. 아버지께서는 나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흘리신 피를 생각하셔서 내가 온전하지 못함에도 나를 인도하시고 하나님의 가계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나를 항상 붙드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생명책에서 내가 지워지지 않도록 은혜를 주시는 아버지를 찬양하며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버지를 바라보며 오늘 하루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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