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12장 23~40절 묵상 (2022년 8월 22일)

본문: 역대상 12장 23~40절

레마: “잇사갈 자손 중에서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가 이백 명이니 그들은 그 모든 형제를 통솔하는 자이며”(대상12:32)

 

<본문 관찰>

다윗의 군사들이 몇 명인지 그 수를 기록한다. 유다 자손은 6800명, 시므온 자손은 7100명, 레위 자손은 4600명, 베냐민 자손은 3000명,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는 18,000명, 잇사갈 자손 중에는 우두머리가 200명, 스불론 자손 중에는 50,000명, 납달리 자손 중에는 37,000명, 단 자손 중에는 28,600명, 아셀 자손 중에는 40,000명, 요단 건너편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 중에서는 120,000명이었다.

 

<해석 및 적용>

다윗에게로 나아와서 사울의 나라를 다윗에게 돌리고자 한 자들의 수효를 기록하면서 잇사갈 자손은 군사들의 수효를 기록한 대신 우두머리의 수효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지파들은 군사의 수를 기록했는데 잇사갈 자손은 시세를 알고 이스라엘이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우두머리 200명이 다윗에게 왔다고 기록한다.

 

잇사갈 자손 중 우두머리 200명처럼 시세를 알고 마땅히 행할 것을 아는 자가 되기를 기도한다. 시세를 아는, 시세를 읽을 줄 아는 자가 되어야 한다. 시세를 읽을 줄 모르고 망하는 편에 선다면 아무리 그 자신이 잘났다고 하더라도 결국 망하게 된다.

 

아버지!

저에게도 시세를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그 시세에서 마땅히 행할 것을 행할 줄 아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