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역대상 13장
레마: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대상13:7)
<본문 관찰>
다윗이 지휘관들과 의논하여 하나님의 궤를 옮기고자 한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모이게 하고 온 백성을 불러 모아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한다.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기돈의 타작마당에 이르렀을 때 수레를 모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으로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다. 하나님께서 궤를 손으로 붙듦으로 말미암아 웃사를 치매 웃사가 죽었다.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궤를 다윗성으로 메어들이지 못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갔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었다. 하나님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다.
<해석 및 적용>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고 했다. 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고 했다고 말씀한다. 그러나 무슨 이유인지 7절에 보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왔다. 그렇기에 수레를 모는 소가 뛸 때 웃사가 하나님의 궤가 수레에서 떨어질까 손으로 붙들었다가 죽게 되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하나님의 궤는 레위 자손이 채에 하나님의 궤를 꿰어 어깨에 메야 하는데 수레에 실어서 옮겼다. 잘못된 방법이었기에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당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궤는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게 된다.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그 일을 진행하는 방법 역시 하나님의 방법이어야 한다. 아이들을 혼낼 때도, 아이들을 교육할 때도, 아이들에게 베풀 때도 모두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 내 감정, 내 생각대로 해서는 안 된다. 그러면 오히려 역효과만 날 뿐이다.
아버지!
오늘 하루도 제가 하나님 아버지의 방법,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따라 행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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