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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창세기

창세기 18장 묵상 (2023년 4월 29일)

by 호치민정보통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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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18

레마: “내가 그로 그 자식과 권속에게 명하여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려고 그를 택하였나니”(18:19)

 

<본문 관찰>

여호와께서 마므레 상수리나무 있는 곳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날이 뜨거울 때 아브라함이 장막 문에 앉아 있다가 사람 셋이 맞은편에 서 있는 것을 보고 달려나가 영접하며 몸을 땅에 굽혀 자신이 대접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허락하자 급히 장막으로 가서 사라에게 음식을 만들게 한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내년 이맘때 내가 반드시 네게도 돌아오리니 네 아내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사라가 장막 문에서 이 말씀을 듣고 자신은 생리가 끊어졌는데 어찌 아들을 가질 수 있겠느냐며 속으로 웃는다. 그 사람들이 소돔으로 향한다. 그러면서 아브라함에게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말해준다. 소돔과 고모라의 죄악이 너무 크고 무거워 심판하실 것을 말씀하자 아브라함이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려 하시나이까 말한다. 의인 50명이 있으면 용서해달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의인 50명을 그 성에서 찾으면 용서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50명에서 5인이 부족해도 멸하시겠냐고 묻고 이어 40, 30, 20, 10명까지 내려간다. 하나님께서는 의인 10명이 있어도 멸하지 아니하시겠다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의인 열 명을 키우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귀하고 보람된 삶일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신 이유를 19절에서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것은 아브라함이 자기 자녀들과 권속들에게 여호와의 도를 지켜서 의와 공도를 행하게 하도록 잘 가르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브라함에게 배운 대로 행하고 살면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신 모든 약속을 하나님께서 이루시겠다고 말씀하셨다.

 

학사를 세워서 아이들을 섬기고 가르치는 이 사역으로 인해 아이들이 더욱 성장해서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합당한 삶을 살아간다면 이 땅 베트남에 대한 소망이 더욱 커질 것이다. 가르침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나의 삶으로 보여주어야 한다. 아이들에게 매일 성경 암송을 시키면서 나는 못 외운다면 효과는 미미할 것이다. 먼저 보여주고 따르라고 하면 효과가 크다. 그렇기에 내가 먼저 여호와의 도를 지켜 의와 공도를 행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것을 보고 아이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다.

 

의인 열 명이라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명령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임을 기억하며, 오늘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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