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레위기 26장 23~46절
레마: “나는 여호와 그들의 하나님이 됨이니라”(레26:44)
<본문 관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아 재앙을 당해도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고 대항하면 칠 배나 더한 심판을 내리시겠다고 말씀한다. 원수에게 이스라엘을 넘겨주고, 먹어도 배부르지 않고, 자녀의 살을 먹을 것이고, 이스라엘이 향을 드려도 하나님께서 흠향하지 않을 것이고, 원수의 땅에 끌려갈 것이고, 남은 자들은 마음이 약하여져서 낙엽 소리에도 놀라 도망할 것이고 쫓는 자가 없어도 도망치다 짓밟혀 넘어질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죄악을 자복하고 깨닫고 마음이 낮아져서 죄악과 형벌을 기쁘게 받으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고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재앙을 내리시는 것은 죽이기 위함이 아니고 돌이키게 하기 위함이다. 그래서 이스라엘이 돌이키면 하나님께서는 다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 말씀한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는 것이다. 그래서 잘못된 길로 들어서면 돌이키도록 채찍을 드시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녀가 되도록 언제나 나를 인도하신다. 그 길이 내가 원치 않는 길일 때도 있지만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를 하나님과 맺은 언약의 관계로 인도해가신다.
여호와 나의 아버지! 나의 목자되시는 아버지를 오늘도 신뢰하고 매 순간, 매 상황에 감사하자.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기에 오늘도 주신 상황에 감사하며 하나님을 신뢰하고 찬양하며 경배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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