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룻기 1장2

룻기 1장 15~22절 묵상 (2020년 12월 15일) 본문: 룻기 1장 15~22절 레마: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룻1:16) 나오미가 룻에게 네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 돌아가라고 권한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를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자신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고 말하며 만일 자신이 나오미를 떠난다면 여호와께서 벌을 내리시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이런 룻의 굳은 결심을 보고 나오미는 돌아가라는 말을 그치고 함께 베들레헴으로 간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온 성읍이 떠들썩 한다. 룻의 굳은 결심을 본다. 시어머니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살라고, 가서 재혼하라고 허락했음에도 룻은 고향으로 가지 않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르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음을 본다... 2021. 2. 17.
룻기 1장 1~14절 묵상 (2020년 12월 14일) 본문: 룻기 1장 1~14절 레마: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삿1:14)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에 흉년이 들었다. 그래서 유다 베들레헴에 사는 한 사람이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간다. 그 사람의 이름은 엘리멜렉이요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였다.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의 두 아들은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한다. 그러나 아들들도 모압에 거주한 지 십 년쯤에 모두 죽었다. 베들레헴이 흉년에서 벗어났다는 소식을 접하고 나오미는 두 며느리와 유다 땅으로 간다. 가다가 나오미가 며느리들에게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 재가하라고 한다. 오르바는 돌아가고 룻은 나오미를 붙좇았다. 나오미의 처지가 참으로 딱하게 되었다. 타국에 와서 남편과 두 아들을 잃고 과부가 된 그에게 기댈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 2021.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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