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묵상/룻기

룻기 1장 15~22절 묵상 (2020년 12월 1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7.
300x250

본문: 룻기 115~22

레마: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1:16)

 

<본문 요약>

나오미가 룻에게 네 백성과 그의 신들에게 돌아가라고 권한다. 그러나 룻은 나오미를 끝까지 따라가겠다고 말한다.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자신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고 말하며 만일 자신이 나오미를 떠난다면 여호와께서 벌을 내리시기를 원한다고 하였다. 이런 룻의 굳은 결심을 보고 나오미는 돌아가라는 말을 그치고 함께 베들레헴으로 간다. 나오미가 베들레헴에 도착하자 온 성읍이 떠들썩 한다.

 

 

<해석 및 적용>

룻의 굳은 결심을 본다. 시어머니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님과 함께 살라고, 가서 재혼하라고 허락했음에도 룻은 고향으로 가지 않고 시어머니 나오미를 따르는 것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었음을 본다. 이유는 여호와를 알았기 때문이다.

룻은 고백한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입니다.

이렇게 룻은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그의 백성이 되기를 원했기에 모압 땅에서 모든 재산과 남편과 자식을 잃은 한 여인을 따라 낯선 타국으로 기꺼이 가는 것이다.

 

이렇게 나의 삶이 하나님을 전파하는 삶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하나님을 따르면 어떠한 기쁨과 즐거움, 어떠한 평안과 화평이 있는지 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삶을 살아가자.

 

 

아버지!

저에게 아버지의 성품과 아버지의 은혜를 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 원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