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5장3 마가복음 15장 42~47절 묵상 (2021년 9월 17일) 본문: 마가복음 15장 42~47절 레마: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막15:43)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자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요구한다. 이 사람은 존경받는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였다. 예수님의 시체를 내어달라는 요구에 빌라도는 백부장을 불러 예수님께서 죽었는지 확인하고 요셉에게 시체를 내주었다. 요셉이 세마포를 사서 예수님을 싸고 바위 속에 판 무덤에 넣어 두고 돌을 굴려 무덤문을 막았다.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당돌히 빌라도에게 예수님의 시체를 달라고 한다. 요한복음에는 아리마대 사람 요셉은 예수님의 제자이나 유대인이 두려워 그것을.. 2021. 10. 26. 마가복음 15장 21~41절 묵상 (2021년 9월 16일) 본문: 마가복음 15장 21~41절 레마: “제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막15:34)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 언덕으로 가시는 도중 구레네 사람 시몬이 지나가기에 그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로 가게 한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그리고 그 옷을 제비 뽑아 나눠 갖는다. 예수님의 좌우편에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혔다. 지나가는 자들이 예수님에게 십자가에서 내려와 보라고 조롱한다. 제6시가 되매 예수님께서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고, 큰 소리를 지르시고 숨지신다.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었다. 백부장이 예수님께서 그렇게 숨지심을 보.. 2021. 10. 9. 마가복음 15장 1~20절 묵상 (2021년 9월 15일) 본문: 마가복음 15장 1~20절 레마: “희롱을 다 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가니라”(막15:20) 새벽에 대제사장들이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겨준다. 빌라도가 예수님께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아무 대답도 안 하셨다. 명절이 되면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어 빌라도가 백성들에게 묻는다. 내가 유대인의 왕을 너희에게 놓아 주기를 원하느냐? 그러자 백성들이 바라바를 놓아달라고 한다. 그럼 유대인의 왕이라 하는 예수를 어떻게 하랴? 묻자 백성들이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친다.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바라바는 놓아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준다. 군인들이 예수님을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데리고 가서.. 2021. 10.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