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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사기

사사기 6장 25~40절 묵상 (2020년 11월 2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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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사기 625~40

레마: “또 이 산성 꼭대기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규례대로 한 제단을 쌓고 그 둘째 수소를 잡아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릴지니라”(6:26)

 

<본문 요약>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말씀하신다. 네 아버지에게 있는 수소를 끌어오고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산성 꼭대기에 한 제단을 쌓아 수소를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 이에 기드온이 그의 아버지의 가문과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낮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몰래 행한다. 다음날 이것을 알게 된 성읍 사람들이 기드온을 죽이려고 하자 요아스가 말한다. 바알이 진짜 신이면 자신의 제단을 파괴한 사람을 직접 손볼 것이다. 그날에 기드온을 여룹바알이라 불렀다.

 

그때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 사람이 요단 강을 건너와 이스르엘 골짜기에 진을 쳤다. 여호와의 영이 기드온에게 임하니 기드온이 므낫세, 아셀, 스불론, 납달리 지파에 사자를 보내 군사들을 모집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자신의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게 하신다는 것을 믿을 수 있는 표적을 구한다. 양털 한 뭉치를 타작마당에 두어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자신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믿겠다고 한다. 그대로 되니 한 번 더 표적을 구한다. 이번에는 양털만 마르고 주변 땅은 이슬에 젖게 해달라고 하자 그대로 되었다.

 

 

<해석 및 적용>

여호와께서는 기드온을 부르시고, 기드온이 싸움에 나가기 전에 먼저 자신의 아버지에게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며 그 곁의 아세라 상을 찍어서 그것으로 번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다.

 

전쟁에 나가기 전, 먼저 해야 할 것은 내 집 안에 있는, 내 안에 있는 바알의 제단을 헐고 아세라 상을 찍어서 번제를 드리는 것이다. 그럼 내 안에 있는 바알의 제단과 아세라 상은 무엇인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는 나무로 삼아야 할 찍어낼 것이 무엇인가?

 

게으르고 충성되지 못한 나태를 찍어서 번제를 드리는 나무로 삼아야 할 것이다. 나의 게으름과 충성스럽지 못한 모습을 찍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재료로 삼는 삶을 살아가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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