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4장 1~23절
레마: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삼상14:6)
<본문 요약>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블레셋을 습격하자고 제안한다.
만일 블레셋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우리가 있는 곳으로 올라오라고 말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우리에게 붙이신 것이니 올라가서 칠 것이요,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리니 너희는 기다리라 하면 올라가지 말자고 말한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않았다고 하며 둘이서 블레셋을 치러 올라가서 치매 블레셋이 공포에 떨었고, 진영이 무너져 이리저리 흩어진다.
이것을 사울이 보고 자신의 군대를 점호하여 보니 요나단과 그의 무기를 든 자가 없었다.
사울이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라고 하였으나 블레셋 진영의 소동이 점점 더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는 제사장에게 손을 거두라고 말하고 바로 블레셋 진영을 공격한다.
이에 숨어 있던 다른 이스라엘 자손들도 도망치는 블레셋 사람들을 죽였다.
<해석 및 적용>
요나단의 믿음을 본다. 요나단은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담대하게 말한다.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렇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단 한 사람으로도 능히 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는다면 패할 수도 있는 것이다.
사람의 많고 적음, 또는 재정의 많고 적음, 실력이 좋고 나쁨 등의 이유로 일의 성취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
성패는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시느냐 일하시지 않느냐에 달린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 다른 것을 의지하지 않는다.
재정이나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그것을 바라보지 않고, 그러한 것들이 많음을 소망하지 않고 오직 아버지께서 일하시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집중하자. 아버지만 바라보자.
아버지가 일하시면 능력 없는 나를 통해서도 능히 이곳을 변화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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