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2장 묵상 (2021년 1월 5일)

본문: 사무엘상 12장

레마: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삼상12:23)

 

<본문 요약>

사무엘이 온 이스라엘에게 말한다.

내가 너희 앞에 출입할 때에 아무런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고, 이것을 너희와 오늘 기름 부음 받은 너희의 왕이 증언한다.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을 모세와 아론을 통하여 애굽에서 구원하여 내셨고 이 땅을 기업으로 주셨으나 너희 조상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잊고 이방 신을 섬겼다.

그래서 여호와께서 시스라와 블레셋과 모압의 손에 넘기셨더니, 그들이 너희를 치매 여호와께 부르짖어 구원을 받았다.

여러 선지자를 통해 원수의 손에서 너희를 건져내사 안전하게 살게 하셨거늘 너희가 암몬 왕 나하스가 치러 옴을 보고 여호와께서 너희의 왕이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겠나이다 하였다.

이제 너희가 구한 왕을 보라.

왕과 함께 너희가 여호와를 따르면 좋겠지만,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손이 너희 조상들을 치신 것과 같이 너희를 치실 것이다.

 

여호와께서 우레와 비를 보내 왕을 구한 일이 큰 죄악임을 밝히 알게 하시자 백성들은 사무엘에게 기도를 부탁한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노라고 말한다.

그리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가르칠 것인즉 너희는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고 권면한다.

 

 

<해석 및 적용>

이스라엘의 중보기도 요청에 사무엘은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즉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라는 것이다. 나를 위한 기도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국가를 위해, 이웃을 위해 기도하지 않는 것은 죄라고 오늘 사무엘은 말하고 있다.

 

우리 학사의 아이들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하나님을 섬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설 수 있도록 늘 이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멈추지 않고 기도해야 한다. 쉬면 안 된다. 국가를 위해서도, 이 땅 베트남을 위해서도 기도하기를 쉬어서는 안 된다.

 

능력은 쉬지 않는 기도에서 나옴을 잊지 말자. 기도가 아버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기도가 마음을 다해 진실히 아버지를 섬길 수 있는 능력을 불러온다. 기도가 나와 학사의 아이들과 이 땅 베트남과 조국 대한민국을 변화시킨다.

 

오늘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