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11장
레마: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매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온지라”(삼상11:7)
<본문 요약>
암몬 사람 나하스가 야베스 사람들을 치기 위해 길르앗 야베스에 진을 쳤다.
야베스 사람들이 화친을 제의하지만 응하지 않자 야베스 장로들이 이스라엘 온 지역에 전령을 보내 자신들을 구원해달라고 한다.
사울이 이 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영에 크게 감동되어 한 겨리의 소를 잡아 각을 떠서 이스라엘 모든 지역에 두루 보내며 누구든지 자신과 사무엘을 따르지 않으면 이 소들과 같이 하겠노라고 말하자,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여 그들이 한 사람 같이 나왔다.
새벽에 사울이 군대를 삼 대로 나누어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서 암몬 사람을 쳐서 승리하였다.
전쟁에서 승리하자 사울을 무시하던 자가 누구냐 우리가 죽이겠다고 백성들은 말하고, 사무엘은 길갈로 가서 나라를 새롭게 하자고 하여 모든 백성이 길갈로 가서 여호와 앞에서 사울을 왕으로 삼고 화목제를 드렸다.
<해석 및 적용>
백성이 한 사람과 같이 사울 앞에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의 두려움이 임하였기 때문이다.
사울의 분노가 강해서 백성들이 나온 것이 아니다.
사울의 협박이 두려워서 모인 것이 아니다.
사울의 말에 감동되어 백성들이 암몬 자손과 싸우러 사울 앞으로 나온 것이 아니다.
여호와의 두려움이 백성에게 임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잘난 척하거나 교만할 이유가 없다.
모든 것이 여호와의 은혜이고, 여호와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어떤 일이 잘 풀리거나 뜻대로 일이 진행될 때, 나는 항상 이 일을 진행케 하신 이가 여호와 하나님임을 인지하고 있는가? 그래서 항상 겸손하게 아버지의 역사하심을 바라보는가?
내가 잘해서가 아니다. 아버지께서 하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겸손하자. 겸손하게 아버지를 바라보며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자.
모든 것은 아버지가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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