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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사무엘상

사무엘상 20장 1~23절 묵상 (2021년 1월 1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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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상 201~23

레마: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그를 다시 맹세하게 하였으니 이는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그를 사랑함이었더라”(삼상20:17)

 

<본문 요약>

사울을 피해 라마 나욧으로 사무엘과 함께 도망갔던 다윗이 라마 나욧에서 나와 요나단을 만나 이야기한다.

요나단은 사울이 다윗을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다윗은 그렇지 않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초하루에 왕의 식사에 나아가지 않을 때 사울의 반응이 어떤지를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으리라 말한다.

요나단은 만일 아버지 사울의 의중이 다윗을 죽이려는 것이면 화살을 쏘아 아이를 보내어 그 화살을 찾으라고 할 때 화살이 네 앞쪽에 있다고 말할 것이고, 그 소리를 들으면 너는 네 길로 가라고 말한다.

요나단은 만일 사울이 다윗을 해치려는 것을 알고 그것을 알려 주어 평안히 가게 하지 않으면 여호와께서 벌을 내리시기 원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맹세한 것은 다윗에 대한 요나단의 사랑이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다윗을 사랑하였기 때문이다.

 

 

<해석 및 적용>

요나단은 다윗을 사랑하기를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사랑하였다고 말씀하고 있다.

친구를 자기 목숨처럼 사랑한 요나단은 율법의 온전히 지킨 것이다.

로마서 13:10은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라고 말씀하고 있고, 요한복음 15:13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다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은 나를 이렇게 사랑하셨기에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셨다.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나를 사랑하셨기에 이 죄악 세상으로 내려오셨고 나를 위해 피를 흘려 죄값을 치르셨다.

이러한 사랑을 받은 나는 이렇게 내 가족을, 내 친구를, 내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사랑해야 한다.

나의 생명처럼 사랑해야 한다.

이들을 통해 나의 이익, 유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베풀고 사랑하려고 해야 한다.

우리 아이들이 사랑의 대상임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보내는 하루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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