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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106편 묵상 (2020년 8월 5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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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06

레마: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106:1)

 

<본문 요약>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선포한다.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누가 여호와의 권능을 다 말하며 주께서 받으실 찬양을 다 선포하랴 말한다.

정의를 지키는 자,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다 말하며 과거의 역사를 회고하며 조상들이 지었던 죄악들을 고백하며 하나님께 회개한다.

홍해를 가르신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고도 광야에서 하나님을 시험한 죄. 모세와 아론을 질투했던 죄. 풀 먹는 소의 형상을 만들어 우상을 숭배한 죄. 바알의 꾀에 빠져 음행한 죄. 므리바 물에서 여호와를 노하시게 한 죄. 멸하라 말씀하신 이방 민족들을 진멸하지 않은 죄. 여호와께서 기업으로 주신 가나안 땅에서 우상에게 제사하며 음탕한 죄를 고백한다.

그리고 그로 인해 이방 나라의 손에 넘겨지고 낮아졌으나 여호와께 부르짖을 때 그들의 고통을 돌보시며 그들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긍휼을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한다.

그렇기에 시편 서두에서 말하고 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고. 이렇게 여호와께서는 선하시며 인자하심이 영원하시다고.

 

<해석 및 적용>

하나님을 배반한 역사를 회고하면서 참회하는 시이다.

여호와 하나님을 거역했던 역사를 회개하면서도 감사와 찬송을 말하는 것은 범죄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지 않고 끝까지 은총을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범죄로 인해 탄식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 시를 통해 실패의 순간에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는다.

 

죄악을 회개하는 순간에도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양할 수밖에 없는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러한 하나님을 찬양하는 하루가 되자.

이러한 은혜를 베풀어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자.

감사하며 찬양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인 그리스도인의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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