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24장 10~23절
레마: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행24:16)
<본문 요약>
총독 벨릭스가 바울에게 변론할 기회를 준다. 바울은 말한다. 내가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올라간 지 12일밖에 안 되었고, 나를 고발한 그들은 내가 성전에게 변론하는 것이나 무리를 소동하게 하는 것을 보지 못하였으니 그들이 나를 고발할 근거가 없나이다. 그러나 이제 당신께 고백하리니 나는 그들이 이단이라 하는 도를 따라 하나님을 섬기며 부활을 믿기에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이 벨릭스에게 말한다. 나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나도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바울이 항상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는 이유는 부활이 있기 때문이다. 의인은 생명의 부활로 악인은 심판의 부활로 나가기에 바울은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쓴다.
죽음 후에는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다. 그렇기에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항상 하나님의 말씀과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써야 한다.
속이거나 숨기는 것 없이 항상 밝히 드러내야 한다. 잘못이 없을 수 없다. 죄인이기에 늘 넘어지고 죄를 범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 솔직하게 고백하고 회개하고 나면 양심에 거리낌이 없다. 그러나 숨기고 감추려고 하면 항상 마음에 찝찝함이 남아 있다. 사람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에게 뭔가를 숨기거나 감추면 양심에 걸린다. 그렇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면 거리낌이 없어진다. 사단은 자꾸 숨기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밝히 드러내기를 원하신다.
오늘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숨기거나 감추려고 하는 것이 없기를 힘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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