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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2장 1~13절 묵상 (2021년 6월 26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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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전서 121~13

레마: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12:7)

 

<본문 요약>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성령님께서 주시는 선물에 대해 알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받은 사람이라고 말하지 않고, 성령님을 통하지 않고는 예수님을 주님이라고 말할 수 없다.

선물은 다양하나 성령은 같고, 섬기는 일은 다양하나 주님은 같고, 사역 역시 다양하나 일하시는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이시다.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공동의 이익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믿음, 병 고치는 은사, 능력 행함, 예언, 영 분별, 방언, 방언 통역 등을 선물로 주신 분은 한 성령이다. 몸이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들이 있는 것처럼 우리 역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을 이루고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 바울은 말한다.

 

 

<해석 및 적용>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시고 다양한 은사를 주시는 것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한다. 이 유익은 나의 유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이다. 교회의 유익이고 타인의 유익이다.

 

그렇다면 나는 아버지께서 주신 성령으로 교회를,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고 있는가, 아니면 나만 유익하게 하려고 하는가? 내가 유익하면 하나님의 뜻이요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것이고, 내가 유익하지 않으면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는 않은지 늘 점검해야 한다. 다른 지체를 생각하지 않고 나의 유익만을 좇는 것은 선물을 주신 하나님의 의도를 따르지 않는 삶이다.

 

아버지께서 나에게 성령을 주시고 각종 은사, 선물을 주신 것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지만, 이 유익은 내 유익이 아닌 교회나 공동의 유익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내 유익만을 구하는 삶이 되지 않기를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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