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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전서

고린도전서 10장 14~33절 묵상 (2021년 6월 23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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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전서 1014~33

레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전10:24)

 

<본문 요약>

우상숭배를 피하라고 말씀한다. 우리는 같은 그리스도의 피와 몸에 참여하는 한 지체이니 우상숭배하여 귀신과 교제하는 자가 되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한다. 주의 잔과 귀신의 잔을 겸하여 참여하지 못한다고 한다.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이 아니기에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고 말씀한다. 시장에서 파는 고기가 우상의 제물이었는지 묻지 말고 먹고, 불신자 중 누가 초대했을 때 묻지 말고 먹으라고 한다. 그러나 제물이라는 것을 알게 하였거든 그 사람을 위해 먹지 말라고 한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한다.

 

 

<해석 및 적용>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우리는 자유를 얻었다. 그러나 이 자유가 방종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늘 사도 바울은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우리에게 두 가지를 말한다. 첫째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한다.

 

나의 선택의 기준은 나의 유익인가 아니면 남의 유익인가? 죄인된 나는 항상 나의 유익을 우선순위에 두고 무언가를 선택한다. 하지만 오늘 성경은 말씀한다.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어려운 말씀이다. 소화하기 쉽지 않은 말씀이다. 그러나 이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 주님께서는 또한 그럴 능력을 주신다. 내 유익이 아닌 남의 유익을 구했을 때의 기쁨을 알게 하시고, 그러한 삶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기쁨을 맛보게 하실 것이다. 그렇기에 중요한 것은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마음이다. 어렵다고, 지키기 쉽지 않은 말씀이라고 지레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나의 유익이 아닌 남의 유익을 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오늘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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