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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시편

시편 114편 묵상 (2020년 8월 14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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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시편 114

레마: “그가 반석을 쳐서 못물이 되게 하시며 차돌로 샘물이 되게 하셨도다”(114:8)

 

 

<본문 요약>

애굽의 종살이에서 벗어나 가나안 땅을 기업으로 얻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한다.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까지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다. 홍해 바다와 요단강, 목마름 등이 이스라엘의 발걸음을 막으려고 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주셔서 그들은 결국 가나안 땅에 정착할 수 있었음을 찬양한다.

 

 

<해석 및 적용>

바다가 보고 도망하며 요단강이 물러가고 반석이 물을 내는 것은 하나님 때문이다. 바다와 요단은 하나님을 보고 도망하고 물러갔으며 여호와께서 반석을 치셨기에 물이 솟아 나왔다. 그가 반석을 치셨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셨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셨기에 무사히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다.

 

길을 가다 보면 여정에 없는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원치 않는 일이 생긴다. 그 모든 역경과 어려움을 이기고 나아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학사를 섬겨가다 보면, 무언가를 하다 보면, 이 땅에서 살아가다 보면 예기치 않은 일이 생긴다. 그러나 그때마다 아버지께서 반석을 치신다. 아버지께서 바다와 요단강이 물러가게 하신다.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다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뿐이다.

오늘도 아버지를 신뢰하며 감사와 기쁨으로 찬양하는 삶을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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