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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고린도후서

고린도후서 10장 묵상 (2021년 7월 22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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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고린도후서 10

레마: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고후10:11)

 

<본문 요약>

바울은 얼굴을 맞대고 있으면 유순하지만, 여러분을 떠나 있으면 담대해진다고 말한다. 바울은 자신을 헐뜯는 사람에게 담대하게 대했듯이 여러분을 대하지 않기를 구한다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이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라 어떤 견고한 진도 파괴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주님께서 주신 이러한 권세는 덕을 세우라고 주신 것이기에 자신은 고린도 교회를 세우기 위해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한다고 말한다.

바울은 편지로 쓰는 말이나 자신이 함께 있을 때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잊지 말라고 한다.

바울은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주신 범위의 한계에서만 자랑한다. 자랑하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고 한다. 옳다고 인정받는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는 사람이 아니라 주님께서 칭찬하시는 사람이다.

 

 

<해석 및 적용>

바울은 고린도 교회를 떠나 있으면서 편지로 말하는 것과 자신이 고린도 교회에 있으면서 말과 행동으로 말한 것이 같다고 말한다. 편지의 말이나 행동이 같았다고 말한다.

 

고린도 교회를 떠나서 편지로 쓴 것을, 고린도 교회 곁에 있으면서도 그대로 행하는 사람 바울! 고린도 교회를 떠나 있든 함께 있든, 편지로 쓰든 직접 말로 하든 언제나 같은 사람 바울!

이렇게 말과 행동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오늘 주님은 나에게 말씀하신다.

 

말하는 대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기도한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말을 하고, 이렇게 살라고 권면하지만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면 안 된다. 그러나 그럴 때가 많이 있는 것이 나의 현주소이다.

그렇기에 주님의 은혜를 구한다.

아버지! 제가 가르치는 대로, 말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게 은혜를 주옵소서.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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