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3장 20~35절 묵상 (2021년 8월 5일)

본문: 마가복음 3장 20~35절

레마: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막3:35)

 

<본문 요약>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을 보고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바알세불이 들렸고,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고 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는 제대로 설 수 없다. 만일 사단이 자기들끼리 분쟁하면 스스로 망할 것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다른 죄는 사하심을 얻되 성령님을 모독하는 죄는 결코 사하심을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가 되느니라.

그때 예수님의 어머니와 동생들이 도착해서 예수님을 부르니 사람들이 이를 예수님께 알린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해석 및 적용>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셨다. 내 뜻대로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해야 한다. 아무리 하나님을 위해서라고 우겨도 그 방법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면 그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하나님의 뜻은 내가 능력이 출중해지고 많은 성과를 올리는 것에 있지 않고 내가 거룩해지고(살전4:3) 선을 행하는 것이고(벧전3:17)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것(살전5:16~18)이다.

오늘도 주어진 환경에서 범죄하지 않고 늘 감사하며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자. 이것을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고, 이렇게 살아야 예수님의 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