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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마가복음

마가복음 4장 21~34절 묵상 (2021년 8월 7일)

by 호치민정보통 2021.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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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가복음 421~34

레마: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4:34)

 

<본문 요약>

이어서 예수님께서 등불 비유와 자라나는 씨 비유, 겨자씨 비유를 말씀하신다.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에 두려 함이 아니라 등경 위에 두려 함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땅에 씨를 뿌림 같으니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니라. 또 하나님의 나라를 겨자씨에 비유해 말씀하신다. 겨자씨가 심길 때는 땅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풀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혼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해주셨다.

 

 

<해석 및 적용>

혼자 계실 때 제자들에게 비유를 해석해주셨다. 많은 사람이 북적북적할 때는 그냥 하나님 나라를 비유로 말씀하셨다. 들을 귀 있는 자만 듣게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홀로 계실 때 제자들에게 이 비유를 자세히 풀이해주셨다.

많은 사람과 함께 예수님 곁에 있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지만, 이렇게 홀로 주님과 있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이럴 때 더 많은 은혜를 주시기도 한다.

 

홀로 주님을 대면해야만 하는 환경이다. 함께 예배하거나 함께 기도할 수 없는 환경이다. 이런 환경을 불평하기보다는 감사해야 한다. 주님이 비유를 해석해주시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며 감사해야 한다. 주님과 독대하는 시간을 많이 주심에 감사해야 한다.

 

집 앞 골목이 폐쇄되고, 식료품을 사러 일주일에 2번밖에 외출할 수 없어도, 6시 이후 통행금지여도 감사하다. 홀로 주님과 교제할 시간을 많이 주셨기에 오늘 하루 감사하며 주님께서 주실 은혜를 기대하며 하루를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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