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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마가복음 14장 12~26절
레마: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막14:24)
<본문 관찰>
무교절 첫날, 예수님께서 제자 둘을 성내로 보내시며 물 한 동이를 가지고 가는 사람을 만나거든 유월절 음식을 먹을 객실이 어디 있느냐 말하면 유월절을 지킬 자리를 준비하리라 하셨다. 이에 제자들이 성내로 나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 사람을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한다.
저물매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데리시고 가서 먹을 때 말씀하신다.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인자는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니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으면 자기에게 좋을 뻔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다.
먹을 때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하시고 이것은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말씀하셨다.
<해석 및 적용>
마지막 만찬에서 예수님께서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이 떡은 내 몸이고, 이 잔의 포도주는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다.
다른 복음서에는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고 말씀하셨다.
얼마나 자주 예수님의 살과 피를 기념하고 생각하는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살이 찢기시고 내 죄를 위해 피를 흘리신 예수님에 대해 늘 생각하고 감사하고 기념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있다.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예수님의 은혜를 종일 묵상하는 하루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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